지금처럼 경쟁심하고 학벌 직업 연봉등으로 사람 등급 나누면 절대 그런날은 안올겁니다 사람들이 똑똑하고 많이 배운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부족해도 인간이 서로 돕고 기댈수 있어야 행복한데 지금 시대 인간들은 누가 자기보다 못하면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대놓고는 안해도 뒤에서라도 까내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약점 안잡히려고 자기얘기안하고 숨기고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를 피하고 그래서 지금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거에요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를 할수없으니까 그이면에 스마트폰과 인민재판 여론재판 왕따 사람 인간사냥하는 플랫폼 커뮤니티에 항상 접속할수 있고 그로인해 불안해하고 사람들하고 소통하는걸 점점 포기하는 세대들이 되니까 인간소외현상으로 인해 점점더 우울해지고 불신사회가 된거죠
저도 예전에는 사람들 눈치도 많이 보고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마인드, 걱정, 불안 등 강했던 저 자신이었는데요.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조금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꾸고 변화 해보니까 사람들이 보는 시아가 변화되더군요.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서 불필요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룬게 별로 없어도 조금이라도 저의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 활동, 우쿨렐레 노래, 국내 여행 스토리 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 잘하는 것을 찾고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저에게는 큰 마인드를 바꾸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용 감사합니다.
49세 직장맘입니다 저도 40대 중반까지 불안장애로 몹시도 사는게 힘들었어요 저는 시골작은 교회 사모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불안한 사람이였죠 어느날 [너는 특별하단다]동화 책을 읽고서 눈물이 났어요 주인공이 저 같았거든요 나를 있는 그대로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스스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행복해지더라구요 하나님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데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했거든요 이제는 거울을 보면서 매일 칭찬해주고 있어요 항상 토닥토닥해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저는 10대,20대,30대 중반 현재까지 불안과 우울감을 자주 겪으며 살아왔어요. 지금도 혼자서 잘 극복해보려고 공부하고 노력중이예요~~ 살면서 너무 마음이 힘들다보니 마음공부를 알아서 시작했고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좀 떨어져서 바라보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데요~ 그게 나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자기공감과 꼭 닮아 있네요😊 불안과 우울감을 지혜롭게 해결해보고자 운동도 하고 무지 뜨거운날에도 햇볕 쬐려고 노력합니다. 또 세로토닌 증가에 도움이 될 만한 SAM-e 영양제도 조사해서 최근에 먹기 시작했어요.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뇌신경전달물질도 공부하게 되고 정말 내가 살고자 하니 호르몬 공부가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내가 좀 더 진작에 나를 아끼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내 아픈 이야기에 스스로 귀를 기울여줄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제목으로 지으셔서 내 얘기처럼 끌리네요^^ 나교수님처럼 공부도 잘하시고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분도 다 똑같이 불안하고 흔들리는구나 새삼 느끼며 인간이기에 불온전한 그 자체로 완벽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과거엔 늘 우울하고 불안한 제 자신이 저주인것 같았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그런 큰 아픔이 있었기에 더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사랑해줄 계기가 되어주었다고 느끼며 감사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자주 불안하지만 내 감정의 놀이터에서 충분히 쉬다가라고 말해줄 여유를 좀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게 기회가 된다면 나교수님의 신간을 읽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도움되는 세바시 강연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만 그런게 아니며, 남들도 나와 같다는 게 위로가 됩니다. 공감을 하며 내 마음을 만져 주신거 같아 감사드려요. 저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로 우울감이 심해 감정일기를 썼는데 자꾸만 안좋은 감정으로 빠지는거 같아 요즘은 그날 내 감정을 간단히 얼굴표정으로만 표시해요. 내 감정도 읽어주며 나를 토닥여주는 내가 되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옆에서 서로 손잡아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강의 감사합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알았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항진을 불러오고, 항진의 결과는 여러 신체화 반응을 나타냅니다. 증상에 따라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과호흡, 빠른 심장박동, 폐쇠공포증, 목 이물감, 근육경직, 긴장 등으로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은 단 하나 교감신경항진입니다. 이 현상을 이해하고 나면 절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해결법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켜 밸런스를 맞춰 주면 모든 증상은 어느 순간 다 사라진다. 해결책은 자기애, 운동으로 땀흘려 긴장 풀어주기, 규칙적인 생활, 햇볕쬐기, 가까운 사람과 함께하기 등을 통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극복하시길... 한 마디로 염려 때문이고 자기학대 때문이니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길... 극복하고 나면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불안감이 들 때 바로 다른 생각으로 돌리고 복식호흡을 천천히 10번 정도 하면 안정감이 옵니다.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면 호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고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웃을 수 있습니다. 또 이건 감기와 같아서 언제든 또 찾아올 수 있지만 극복 방법만 알면 절대 두렵지 않습니다. ^^
이 세상에 AI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죠. 어렸을 땐 학업이 잣대였고 커서는 직장에서의 업무평가가 잣대로.. 특히 대한민국에서 나의 취약성을 남에게 또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들어내면 민폐만 끼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힘든점이 있고 그걸 극복하려 노력해도 안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그것 조차도 게으름, 노력도 안한다..등등.. 자신들 만의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죠. 저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였어요. 그런데 몸도 마음도 꽁꽁 숨긴 채 건강한 척 하려다 무너진 경험을 겪으며 많이 반성했고 배웠습니다. 이런 강의가 앞으로 더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를 한번 더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불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불안을 안고 사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교수님의 경험이 우리에게 길이 됩니다. 전 늘 ...불안했던거 같아요..길을 못찾을때 새로운환경도 사람과의 갈등도 불안했습니다. 솔직해도 되는 약함을 자랑해도 되는 투명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어린시절부터 내안에서 나를 비판하는 자아와 살아왔다니 그동안 자신을 비판하며 얼마나 괴로웠을지 싶어요. 자기연민을 가지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고 성인이 되었다면 그런 자신이 내면에 있는 어린아이를 보호해주고 치유해주실수 있어요.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귀하게 존중해주는 자신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해요!
강연 잘 봤어요!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불안장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공감있게 다가와 좋았어요. 저도 자꾸만 초조하고 마음이 편치 않는 불안장애로 힘들때가 많은데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즐거운 인생을 살 것 같아 기대되네요. 앞으로 심신이 튼튼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는데 왠지 나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심박수가 이유없이 쿵캉 거릴때가 종종 나타났는데… 그래서 더 불안했는데… 무엇보다 교수님의 강의에 힘이 나네요. 조금이나마 날 좀 돌보는 기회가 되어보려합니다. 강의 넘넘넘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취약성을 드러낼 줄 알아야 나의 감정을 보듬어줄 수 있다는 말이 참 인상깊어요. 현재 삼수하고 있는 21살 학생인데 돌이켜보면 항상 내 감정을 이해하고 들여다볼 생각을 안 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어떤 감정을 드러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항상 과도하게 화를 분출하거나 기분대로 행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입시를 계속 치르면서 계속 더 외로워지고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자기혐오와 자책이 늘어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완벽해보이는 교수님 조차 힘든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걸 고백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제 꿈이 정신과 의사인데 꼭 꿈을 이뤄서 교수님처럼 멋있는 의사로 성장하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다 가지신. 교수님 같아도 불안함이 있으셨군요 자식들이 성인이 되었어도 어떤 미래를 안고 살아갈까 약간의 불안을 느끼는거 같아요 교수님의 좋은책 읽고 나자신을 사랑하며 나를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싶은마음 입니다~^^ 좋은책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세바시 강연을 듣고, 불안과 우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습니다. 특히,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과 자기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로 변화하기를 바라며, 교수님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불안이 왔을 때, 1. 나의 상태를 수치화해서 파악하기 >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을 확인하거나 (ex.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잠을 자서 직장을 늦거나) > 감정일기 등을 작성하면서 파악할 수 있음 2.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자비롭게 바라보자(나/타인) > 취약성과 적극성은 따로 갈 수 있다. 사람의 다양한 면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살자 !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픔을 숨기고 다닙니다. 왜? 남들에게 보여지는 순간 약점이 잡히고 물리고 할켜지니까요. 근데 나종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 마다 모든것에 약점이 있고 그것을 약점으로만 보는것이아닌 포옹을 해달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오늘도 다른 관점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확신할 수 있게끔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작업을 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점을 숨기지 않으니까 숨길 것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약점이 사라지더라구요. 나종호 교수님 신권을 읽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요 🤓✨️‼️‼️‼️
나종호교수님 또한 불안을 겪으셨을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이야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안이라는것이 마냥 무겁고 풀리지않는 숙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어요. 저에게 뒤늦게 서른줄에 사춘기가 왔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내가 힘들게 느끼는지 모르면서 보통 사회의 틀에 맞춰가려고 했었어요. 이제서야 내가 누구인지 깨달아가고있어요. 선생님이 유퀴즈에 나오셔서 사람들의 일에는 운이 따른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여전히 헷갈리는 인생이고 버겁게만 느껴지는 인생이지만 살아가보려구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남들보다 자주 불안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지내왔던 것 같아요 ! 처음 병원에 다닐 때는 평생 극복하지 못할 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지금 불안을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저를 바라보고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 우리 모두가 불안이라는 감정을 스쳐지나가듯 극복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길 :)
앞으로 제 감정을 잘 돌보고 저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용기를. 갖고 싶습니다. 몸이 아프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고 주변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였는데~ 저의 취약성을 계속 드러내서 세상과 연결됨을 경험하고 언젠가 위로 받은 힘을 되돌려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는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고백과 드러냄을 통해 큰 힘 얻고 갑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드려요
트레드밀이란 말 맞는거 같아요.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고 잠을 못자도 뭔가 하고 있다는 자체의 안도감이 큰 것 같습니다. 취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승진을 위해 MBA를 준비하고 그렇게 쉼없이 달렸습니다. 제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줬는데도 커피에 의지해 괜찮다고 주문을 외운 것 같아요. 그 경쟁에 도중하차를 하고 나니 다른 길도 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내 마음을 아는 것 그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불안증 우울증 회피증이 있다고 하니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누구나 가지고 있을수 있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어렵다면 많이 괴롭고 힘들 수 있어요. 힘들때는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나누면서 위로나 공감을 받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래요!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막연히 거부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컸어요.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밀어내기만 하니 더욱 감정적으로 우울해지기만 하더라구요. 강연을 들으니 저는 전혀 내말을 들어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불확실함 때문에 불안한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인데 평소 제가 가진 불안감은 저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었는데 나종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다른 사람들이 불안함을 가지고 있으니 혼자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것으로 인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40대 후반 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취약성을 들어낸다는것.. 저도 좋다고생각해요. 얼마전 병원에서 의사한분이 어릴때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공부를 할수밖에 없었다.. 레지런트시절 맞기까지하고 정말 힘들게보냈다라고 취약점을 말했는데 추후에 그때 같이있던간호사들이 뒷말로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ㅣ자존감이 많이 낮다 라고 하더라구요. 취약점을 말한걸 추후 약점으로 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존감이 낮은사람은 오히려 잘난척하고 안좋은것들은 숨긴다 ..오히려 취약점을 말하는건 건강하고 솔직하고 자존감이 높은거라고 말해줬었어요. 맞을까요?? 그 의사분이 굳이 자기 취약점을 말 안했더라면 뒷말 들을 필요는 없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직 우리 사회는 취약점을 듣고 그대로받아 들이기에는 부족해보여요..그런 건강한 사회가 빨리 왔으면좋겠어요. 제가 10년간 같이 일하는 상사(의사)가 나르시시스트인데 최근에 알았어요. 주변에서 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하고 그 분이 시키는것 다 하지말고, 안된다고 해..라는 조언도 받았구요. 요즘 유튜브에서 나르시시스트를 접하고 그분이 나르시시스트였다는걸 알았어요.. 부당한대우,착취당하면서 정말 힘들게 버텨왔는데..직장은 참고 버티는게 최고다라는 가치관이 있었거든요... 참는다고 없어질 감정이 아니고 ,그시절이 제마음엔 큰 상처로 남았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았어요..제 마음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던 제자신 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단 생각이 들어요. 제목이 끌려 읽어보고 싶네요 손흥민선수 저도 그런 솔직하고 인간적인면이 좋아요.. 유튜브 방송에서 정신과 의사나 회사생활, 인간관계 잘하는법 많이 시청하는데 말은 적게하고 감정은 숨겨라. 자기생각 말할필요없다.이런 내용들 보다가 오랫만에 솔직한 자기 말을 하는게 순기능도 있고 정신건강에 좋고 이런사회가 와야한다는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다들 가면을 쓰고 있어서 너무 힘든 세상에서요.ㅈ
취약성을 드러내는게 정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인데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라 연달아 듣고 또 듣고 했네요 취약성을 드러내도 위험해지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꾸는데 꼭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도 AI처럼 빨리 진화하면 좋겠네요😅 생각하게 하는 강연! 감사합니다 ❤❤❤
예전 50대의 나의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나의 힘든점 취약성 모두 노출시키며 서로 위로하고,격려하며 친밀감을 더 많이 느끼며 혼자라는 외로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에는 절대 자기얘기를 하지마라,자기의 속마음을 말할필요가 없다는 류의 시대가 말하는 요지를 쫗으며 넘 외로움을 느낍니다. 깊은마음을 숨키며 친한친구들과도 점점 공감대도 없어지며 굳이 함께할 이유도 점점 없어집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내편을 만난듯 반갑습니다. 얼마전 들었던 감정 쓰레기통 이란 말 이기적인 시대에 참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인터뷰 후반에도 나오지만 피디님은 참 마음이 단단하신 분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뭔가 머글(?)의 순수한 질문들이 불안과 자책에 취약해진 제 마음을 흔드네요..ㅋㅋㅋ 그런 단단함이 부럽기도 하면서 왠지 보는 동안 기가 좀 빨리는 기분도 들고요ㅋㅋㅋ 저도 내향형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뭘 바라고 적는 댓글은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20대 청년입니다. 전 제 최근까지 감정을 읽어 본 경험이 없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가 없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혹시 모르죠, 무언의 나는 알고 있었을거에요. 그러나 존재하는 나는 그걸 몰라요. 내가 모르니, 그냥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며 이제껏 살아왔네요. 몰라주면 남탓하면 된다는 미련한 생각을 했죠. 그 타인이 다떠나니, 알겠어요. 방법이 잘못됨을요. 최근에 내 감정을 파악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왜 내가 그런 감정이 드는지, 왜 이런 행동과 습관이 나오는지 보고 있어요. 또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타인에게 병을 주는 내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동안 저를 스쳐간 많은 인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교수님 강의가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밤을 자책을 보내는 저와 같은 청년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요. 제가 받았던 위로처럼요. 이 길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이겠지요? 그러길 바라요.
사회가 그렇게 성숙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안주고 그럼 내가 건강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맹점입니다. 사회는 나를 포함한 개인의총합이고 스트레스는 남이 주는게 아닙니다. 남의 의견을 내신념으로 만들어서 나를 괴롭히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취약성을 똑같이 취약한 타인에게 드러내어 긍정적 효과를 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어짜피 다 환자이기 때문이죠. 일단 혼잣말로 드러내세요. 여러번 하면 가벼워지고 취약성이 별거아닌게 되면 내가 건강해지고 그러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사회와 나를 이분법으로 갈라 나는 잘못이없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안하게 됩니다. 나에게 관대하지 못해서 남에게 적대적이 됩니다. 나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해주고 학대하지말고 사랑해주면 제발 욕심버리고 남눈치 안보면 됩니다. 그러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열심히 남보다 낫게 살아야한다는 수천년 이어온 한국인의 집단무의식에서 나올수 있나요? 이걸 먼저 결단해야죠.
지금처럼 경쟁심하고 학벌 직업 연봉등으로 사람 등급 나누면 절대 그런날은 안올겁니다 사람들이 똑똑하고 많이 배운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부족해도 인간이 서로 돕고 기댈수 있어야 행복한데 지금 시대 인간들은 누가 자기보다 못하면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대놓고는 안해도 뒤에서라도 까내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약점 안잡히려고 자기얘기안하고 숨기고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를 피하고 그래서 지금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거에요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를 할수없으니까 그이면에 스마트폰과 인민재판 여론재판 왕따 사람 인간사냥하는 플랫폼 커뮤니티에 항상 접속할수 있고 그로인해 불안해하고 사람들하고 소통하는걸 점점 포기하는 세대들이 되니까 인간소외현상으로 인해 점점더 우울해지고 불신사회가 된거죠
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잘 알지 못하고 나중에야 짐작하거나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과 대면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피하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일부러 라도 가져 보고, 말이나 글로 표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이고,, 미래에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그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써 매번 극복을 하지 못했었어요. 교수님 강연을 들으면서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싶지만 여전히 불안이 가득해요 20대 중반인데 어떤것도 이룬게 없어요 사회가 내 불안을 드러내도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않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는 30대 때 늙었다고 생각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의 나이가 최고의 스펙이며 재산임을 몰랐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더불어 좋은 인성을 갖는다면 나이가 몇살이라도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기적인 인간은 마음이 불량한 인간이며 가장! 이기적인 사람은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다! 마음이 불량한 인간은 삿되기만한 인간이며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공적인 사람이다! 삿되기만한 인간은 시기심으로 세상을 보고 공적인 사람은 공감력으로 세상을 본다! 시기심으로 세상을 보는 인간은 내 안에 주인이 없으며 공감력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내 안에 세상을 품은 커~다란 주인이 있다! 내 안에 주인이 없는 인간은 세상을 따라 흔들리며 불안과 살고 내 안에 주인이 있는 사람은 세상과 더불어 흔들림없이 굳건히 산다! 하여 가장 최고로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라!
불안과 우울과 강박은 어린 시절부터 저와 항상 함께하고 있는 존재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상황과 조건에 있을 때에도 그것을 즐길지 몰랐고, 저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정도를 넘는, 그리고 해야하는 일을 데드라인까지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불안/강박이 저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괜찮은 기회를 점차 사라지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출발처에 있었던 듯한 누군가가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 우울함이 안 좋은 습관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럴수록 저 자신을 솔직히 남에게 보여주기가 점차 어려워졌습니다. 교수님 말처럼 트레드밀같은 한국 사회에서 저는 어느 속도로 달려야 할지, 혹은 트레드밀에 정방향이 아닌 살짝 옆으로 달리고 싶어하였기에 제대로 달리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불안과 우울과 강박이 완전히 저와 작별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말처럼, 저 자신의 모습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그리고 적절히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면서 안 좋은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의 연습, 그리고 지금보다 좀 더 내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고 만들며 그런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안에 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 저에게 부정적 악순환에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정도여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그래서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이야기에 지금이라도 좀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제 호흡을 들으며, 무너져내릴 듯 할 때 괜찮은 버팀막이 제 마음과 제 주변에 있음을 기억하며, 제 불안장애가 저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는 방식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한국의 최고 학교를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이 권위있게 생각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개인이 자신의 취약성을 책을 통해 고백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 같다. 누구나 몸이 아프듯,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으니 용기내어 얘기해보라고.. 책 읽어보고 싶습니다.
✻ [책이벤트 - 당첨자 발표] @hawaiisunshine4365 @user-xu4xn5lr6e @mouuu-tx9ho @user-lu1br2io5s @user-rd7si5ot4f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4년 8월 14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개인이 취약성을 고백해도 불안하지 않고,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Someday ^^
지금처럼 경쟁심하고 학벌 직업 연봉등으로 사람 등급 나누면 절대
그런날은 안올겁니다
사람들이 똑똑하고 많이 배운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부족해도 인간이 서로 돕고 기댈수 있어야 행복한데
지금 시대 인간들은 누가 자기보다
못하면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대놓고는 안해도 뒤에서라도 까내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약점 안잡히려고 자기얘기안하고
숨기고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를 피하고 그래서 지금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거에요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를 할수없으니까 그이면에 스마트폰과
인민재판 여론재판 왕따 사람 인간사냥하는 플랫폼 커뮤니티에
항상 접속할수 있고 그로인해 불안해하고 사람들하고 소통하는걸
점점 포기하는 세대들이 되니까
인간소외현상으로 인해 점점더
우울해지고 불신사회가 된거죠
제주변만 봐도 불안장애 우울증이 참 많긴해요 요즘은 그냥 편견없이 하나쯤 다 가지고 있는거라 생각 해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잖아요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알고있지 않나요? 세상이 그런 사회를 이룬적은 결코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걸...
감정 읽기 + 몸의 피로도 파악하기
정신과에서 치료 받는 것을 숨기고 저의 병을 쉬쉬하여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사회의 인식이 따뜻한 시선과 배려로 조금 미숙한 사람들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용기내어 손내밀어 도와주시는 많은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도서 구매 완료.
세상에 잘 나간다는 분들도 불안감으로 지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안감은 꼭 나만이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취약성을 감추지않고
말씀해주시는게
놀랍습니다
취약성을 말해도 되는 서로 안아주는 우리 나라~
마음을 그대로 말해도
되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그일에 선구자가 나종호 선생님 이십니다
귀한 정신의학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사람들 눈치도 많이 보고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마인드, 걱정, 불안 등 강했던 저 자신이었는데요.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조금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꾸고 변화 해보니까 사람들이 보는 시아가 변화되더군요.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서 불필요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룬게 별로 없어도 조금이라도 저의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 활동, 우쿨렐레 노래, 국내 여행 스토리 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 잘하는 것을 찾고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저에게는 큰 마인드를 바꾸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용 감사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시고 같은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또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삶을 오픈하시고 시간과 노력을 사회에 환원하시는 모습 너무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모습에 뭉클했습니다 세바시 짱입니다
49세 직장맘입니다
저도 40대 중반까지 불안장애로 몹시도 사는게 힘들었어요
저는 시골작은 교회 사모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불안한 사람이였죠
어느날
[너는 특별하단다]동화 책을 읽고서 눈물이 났어요
주인공이 저 같았거든요
나를 있는 그대로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스스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행복해지더라구요
하나님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데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했거든요
이제는 거울을 보면서 매일 칭찬해주고 있어요
항상 토닥토닥해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잘하고 계세요, 감사합니다~ 😊
아멘아멘
아멘
저는 10대,20대,30대 중반 현재까지 불안과 우울감을 자주 겪으며 살아왔어요.
지금도 혼자서 잘 극복해보려고 공부하고 노력중이예요~~
살면서 너무 마음이 힘들다보니 마음공부를 알아서 시작했고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좀 떨어져서 바라보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데요~ 그게 나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자기공감과 꼭 닮아 있네요😊
불안과 우울감을 지혜롭게 해결해보고자 운동도 하고 무지 뜨거운날에도 햇볕 쬐려고 노력합니다. 또 세로토닌 증가에 도움이 될 만한 SAM-e 영양제도 조사해서 최근에 먹기 시작했어요.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뇌신경전달물질도 공부하게 되고 정말 내가 살고자 하니 호르몬 공부가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내가 좀 더 진작에 나를 아끼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내 아픈 이야기에 스스로 귀를 기울여줄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제목으로 지으셔서 내 얘기처럼 끌리네요^^
나교수님처럼 공부도 잘하시고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분도 다 똑같이 불안하고 흔들리는구나 새삼 느끼며 인간이기에 불온전한 그 자체로 완벽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과거엔 늘 우울하고 불안한 제 자신이 저주인것 같았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그런 큰 아픔이 있었기에 더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사랑해줄 계기가 되어주었다고 느끼며 감사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자주 불안하지만 내 감정의 놀이터에서 충분히 쉬다가라고 말해줄 여유를 좀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게 기회가 된다면 나교수님의 신간을 읽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도움되는 세바시 강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만 그런게 아니며, 남들도 나와 같다는 게 위로가 됩니다. 공감을 하며 내 마음을 만져 주신거 같아 감사드려요. 저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로 우울감이 심해 감정일기를 썼는데 자꾸만 안좋은 감정으로 빠지는거 같아 요즘은 그날 내 감정을 간단히 얼굴표정으로만 표시해요. 내 감정도 읽어주며 나를 토닥여주는 내가 되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옆에서 서로 손잡아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강의 감사합니다
“잘 울어도 멋있을 수 있다.” 이 표현이 참 좋습니다 ㅎ
마음의 병을 앓고 알았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항진을 불러오고, 항진의 결과는 여러 신체화 반응을 나타냅니다. 증상에 따라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과호흡, 빠른 심장박동, 폐쇠공포증, 목 이물감, 근육경직, 긴장 등으로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은 단 하나 교감신경항진입니다. 이 현상을 이해하고 나면 절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해결법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켜 밸런스를 맞춰 주면 모든 증상은 어느 순간 다 사라진다. 해결책은 자기애, 운동으로 땀흘려 긴장 풀어주기, 규칙적인 생활, 햇볕쬐기, 가까운 사람과 함께하기 등을 통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극복하시길... 한 마디로 염려 때문이고 자기학대 때문이니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길... 극복하고 나면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불안감이 들 때 바로 다른 생각으로 돌리고 복식호흡을 천천히 10번 정도 하면 안정감이 옵니다.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면 호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고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웃을 수 있습니다. 또 이건 감기와 같아서 언제든 또 찾아올 수 있지만 극복 방법만 알면 절대 두렵지 않습니다. ^^
감사합니다 글잘읽엇읍니다❤
정말 저에게 너무나 힘이 되는 글입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세로 오늘 신경과 다녀왔어요 여러생각으로 힘들다가 이 댓글을보고 위안과 앞으로 어떡해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귀한 어드바이스 정말 감사합니다 힘을 내서 살아봐야 겠어요
큰힘되내요~
용기내
다시한번
파이팅합니다~^-^
이 세상에 AI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죠. 어렸을 땐 학업이 잣대였고 커서는 직장에서의 업무평가가 잣대로.. 특히 대한민국에서 나의 취약성을 남에게 또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들어내면 민폐만 끼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힘든점이 있고 그걸 극복하려 노력해도 안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그것 조차도 게으름, 노력도 안한다..등등.. 자신들 만의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죠.
저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였어요. 그런데 몸도 마음도 꽁꽁 숨긴 채 건강한 척 하려다 무너진 경험을 겪으며 많이 반성했고 배웠습니다.
이런 강의가 앞으로 더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를 한번 더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공감 백퍼
불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불안을 안고 사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교수님의 경험이 우리에게 길이 됩니다.
전 늘 ...불안했던거 같아요..길을 못찾을때 새로운환경도
사람과의 갈등도 불안했습니다.
솔직해도 되는 약함을 자랑해도 되는 투명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어린시절부터 내안에 항상 나를 비판하는 자아와 함께 살아왔네요. 유퀴즈에서 뵌적 있는데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잘듣고 가요
어린시절부터 내안에서 나를 비판하는 자아와 살아왔다니 그동안 자신을 비판하며 얼마나 괴로웠을지 싶어요. 자기연민을 가지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고 성인이 되었다면 그런 자신이 내면에 있는 어린아이를 보호해주고 치유해주실수 있어요.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귀하게 존중해주는 자신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해요!
@@outreach1388 댓글 감사합니다 ♡
공황 우울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게 많은 부분을 알게 해주시고 전에도 감명깊게 강연을 봤는데 또 다른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취약해서 나눌수 없던 문제로 하루종일 끔끙 앓다 선생님 말씀으로 큰 위안을 얻습니다
강연 잘 봤어요!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불안장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공감있게 다가와 좋았어요. 저도 자꾸만 초조하고 마음이 편치 않는 불안장애로 힘들때가 많은데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즐거운 인생을 살 것 같아 기대되네요. 앞으로 심신이 튼튼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취약성을 자연스레 드러내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스스로 감정 읽기
스스로 변화 살피기 실천할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 안 들어올 수가 없었네요 ㅋㅋㅋㅋ큐ㅠㅠ
너무 따뜻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저도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는데 왠지 나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심박수가 이유없이 쿵캉 거릴때가 종종 나타났는데… 그래서 더 불안했는데… 무엇보다 교수님의 강의에 힘이 나네요. 조금이나마 날 좀 돌보는 기회가 되어보려합니다. 강의 넘넘넘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취약성을 받아 줄수 있는 사회분위기 그리고 스스로 인지하여 적극적 치료에 임하여야 겠습니다
교수님 유퀴즈에서도 뵈었었는데
반갑고 감사합니다😊🎉
취약성을 드러낼 줄 알아야 나의 감정을 보듬어줄 수 있다는 말이 참 인상깊어요. 현재 삼수하고 있는 21살 학생인데 돌이켜보면 항상 내 감정을 이해하고 들여다볼 생각을 안 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어떤 감정을 드러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항상 과도하게 화를 분출하거나 기분대로 행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입시를 계속 치르면서 계속 더 외로워지고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자기혐오와 자책이 늘어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완벽해보이는 교수님 조차 힘든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걸 고백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제 꿈이 정신과 의사인데 꼭 꿈을 이뤄서 교수님처럼 멋있는 의사로 성장하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낼 줄 알아야 나의 감정을 더 잘 읽고 보듬을 수 있다니
언제나 상대방을 의식하고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곤욕을 치룬 제 자신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컨텐츠네요 💜
벌써부터 다음 컨텐츠가 기대됩니다
마음이 아파본 사람이 마음이 아픈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겠죠.. 듣기로는 정신과 의사분들 중에 우울이나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한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심리쪽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요
우리가 보기에는 다 가지신. 교수님 같아도 불안함이 있으셨군요 자식들이 성인이 되었어도 어떤 미래를 안고 살아갈까 약간의 불안을 느끼는거 같아요 교수님의 좋은책 읽고 나자신을 사랑하며 나를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싶은마음 입니다~^^
좋은책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세바시 강연을 듣고, 불안과 우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습니다. 특히,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과 자기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로 변화하기를 바라며, 교수님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도 불안장에를 겪고있는 60대 여성 입니다 오늘 말씀 듣고 많은 공감이되어 행복한 시간이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불안이 왔을 때,
1. 나의 상태를 수치화해서 파악하기
>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을 확인하거나 (ex.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잠을 자서 직장을 늦거나)
> 감정일기 등을 작성하면서 파악할 수 있음
2.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자비롭게 바라보자(나/타인)
> 취약성과 적극성은 따로 갈 수 있다.
사람의 다양한 면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살자 !
교수님 말투도 나긋나긋하시고 듣기만 하는데도 마음의 평온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힘들때 방 정리하면서 강연 반복해 들을게요
. 다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감정의 동요가 찾아오겠지만.. 조금씩 이완하고 돌봐주다보면 마음에도 변화가 생기겠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픔을 숨기고 다닙니다. 왜? 남들에게 보여지는 순간 약점이 잡히고 물리고 할켜지니까요. 근데 나종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 마다 모든것에 약점이 있고 그것을 약점으로만 보는것이아닌 포옹을 해달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오늘도 다른 관점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지 못하면 존재를 인정받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힘들어도 꾸역꾸역 살다보니 몸과 마음이 아파지더라구요...좀 못나도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각자의 장점과 색깔이 있는 아름다운 사회~♡
감사합니다
취약성을 어필하라 와닿습니다:)
너무 우리사회가 긴장되어 있는데 저부터 취약성을 고백하는 것으로 감정에 자유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인사이드 아웃 영화도 감명깊에 봤는데 교수님의 책 얼른 읽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확신할 수 있게끔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작업을 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점을 숨기지 않으니까 숨길 것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약점이 사라지더라구요. 나종호 교수님 신권을 읽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
불안함에 누군가와 어울리는거 자체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있었는데 나름 극복하려고 노력해 보아도 아직은 많이 힘든 일인거 같아요
남을 이해 하려면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는걸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최근 불안함이 최고조를 달리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는 교통사고 후 불안감이 늘었어요 😭 이런말을 해도 포용해주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강연 잘 들었어용 참고할께요 ㅎ
나종호교수님 또한 불안을 겪으셨을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이야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안이라는것이 마냥 무겁고 풀리지않는 숙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어요. 저에게 뒤늦게 서른줄에 사춘기가 왔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내가 힘들게 느끼는지 모르면서 보통 사회의 틀에 맞춰가려고 했었어요. 이제서야 내가 누구인지 깨달아가고있어요. 선생님이 유퀴즈에 나오셔서 사람들의 일에는 운이 따른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여전히 헷갈리는 인생이고 버겁게만 느껴지는 인생이지만 살아가보려구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남들보다 자주 불안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지내왔던 것 같아요 ! 처음 병원에 다닐 때는 평생 극복하지 못할 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지금 불안을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저를 바라보고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
우리 모두가 불안이라는 감정을 스쳐지나가듯 극복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길 :)
앗 왜 불안이캐릭터랑 닮으신거같징 ㅋㅋㅋ 🎉귀여우셔요
저는 우울증을 앓았지만 정신과치료로 잘 치료됐어요 적극적으로치료하세요
앞으로 제 감정을 잘 돌보고 저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용기를. 갖고 싶습니다.
몸이 아프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고
주변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였는데~
저의 취약성을 계속 드러내서 세상과 연결됨을
경험하고 언젠가 위로 받은 힘을 되돌려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는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고백과 드러냄을 통해
큰 힘 얻고 갑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드려요
트레드밀이란 말 맞는거 같아요.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고 잠을 못자도 뭔가 하고 있다는 자체의 안도감이 큰 것 같습니다. 취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승진을 위해 MBA를 준비하고 그렇게 쉼없이 달렸습니다. 제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줬는데도 커피에 의지해 괜찮다고 주문을 외운 것 같아요. 그 경쟁에 도중하차를 하고 나니 다른 길도 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내 마음을 아는 것 그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완벽주의를 버리면 불안함은 어느정도 가라앉습니다
저도 불안증우울증회피증 많은병을
가지고있어요
교수님 겸손하신모습이
느껴져서 그냥 위로가되네요
감사합니다~ 😊
불안증 우울증 회피증이 있다고 하니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누구나 가지고 있을수 있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어렵다면 많이 괴롭고 힘들 수 있어요. 힘들때는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나누면서 위로나 공감을 받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래요!
@@outreach1388 따뜻하신 말씀
감사감사드립니다~
전 심장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도서 주문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막연히 거부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컸어요.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밀어내기만 하니 더욱 감정적으로 우울해지기만 하더라구요.
강연을 들으니 저는 전혀 내말을 들어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불확실함 때문에 불안한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의 책이 나왔네요 왜불안한지모르고 괜히불안합니다 아이들다컸는데 걱정도없는데
아침이되면 더심하고
갑자기 종교를가져야하나 괜한고민이되네요 장녀로커와서 매사 순응해야할거같고 저도 남들이어찌생각할지 란 말도잘쓰고 . 특별한일이없이 밥해주고 그냥그냥사는데 그게 행복이라는데
내가 왜이럴까 싶네요
만일내가 그때 내말을 들어줬더라면 이책제목을보니 내말을 지금이라도 들어줘야 할것같은데 책도 안되면 사서라도 봐야겠습니다.
취약성을 약점 잡아 공격하지 않는 좋은 공동체. 이룰 수 없는 꿈일까요..교수님 책이나 말씀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생활 하면 할수록 정신적인 건강이 항상 추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요~!
그 동안 자책이 심했는데, 이제 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싶습니다. 강연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20대 초반인데 평소 제가 가진 불안감은 저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었는데 나종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다른 사람들이 불안함을 가지고 있으니 혼자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것으로 인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나의 약점은 끝없는 진로에 대한 불안입니다... 내얘기 같아서 끝까지 들었어요. 10,20,30대 다 불안했던 나에게 위로와 또한 앞으로 다가올 40,50,60대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교수님의 책이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꼭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강연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불안이 올라와 힘들어 하고 있는 중에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됐어요~ 취약성을 잘 들어낼 수 없는 집단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1인인데 많은 도움과 조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40대 후반 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취약성을 들어낸다는것.. 저도 좋다고생각해요. 얼마전 병원에서 의사한분이 어릴때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공부를 할수밖에 없었다.. 레지런트시절 맞기까지하고 정말 힘들게보냈다라고 취약점을 말했는데 추후에 그때 같이있던간호사들이 뒷말로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ㅣ자존감이 많이 낮다 라고 하더라구요. 취약점을 말한걸 추후 약점으로 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존감이 낮은사람은 오히려 잘난척하고 안좋은것들은 숨긴다 ..오히려 취약점을 말하는건 건강하고 솔직하고 자존감이 높은거라고 말해줬었어요. 맞을까요?? 그 의사분이 굳이 자기 취약점을 말 안했더라면 뒷말 들을 필요는 없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직 우리 사회는 취약점을 듣고 그대로받아 들이기에는 부족해보여요..그런 건강한 사회가 빨리 왔으면좋겠어요.
제가 10년간 같이 일하는 상사(의사)가 나르시시스트인데 최근에 알았어요. 주변에서 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하고 그 분이 시키는것 다 하지말고, 안된다고 해..라는 조언도 받았구요. 요즘 유튜브에서 나르시시스트를 접하고 그분이 나르시시스트였다는걸 알았어요.. 부당한대우,착취당하면서 정말 힘들게 버텨왔는데..직장은 참고 버티는게 최고다라는 가치관이 있었거든요... 참는다고 없어질 감정이 아니고 ,그시절이 제마음엔 큰 상처로 남았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았어요..제 마음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던 제자신 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단 생각이 들어요. 제목이 끌려 읽어보고 싶네요
손흥민선수 저도 그런 솔직하고 인간적인면이 좋아요.. 유튜브 방송에서 정신과 의사나 회사생활, 인간관계 잘하는법 많이 시청하는데 말은 적게하고 감정은 숨겨라. 자기생각 말할필요없다.이런 내용들 보다가 오랫만에 솔직한 자기 말을 하는게 순기능도 있고 정신건강에 좋고 이런사회가 와야한다는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다들 가면을 쓰고 있어서 너무 힘든 세상에서요.ㅈ
책 제목부터 마음이 쿵 내려앉더니 강연 내내 교수님 말씀에 하나하나 다 공감되었어요.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시는 세바시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
셀프 디스 내 취약점을 드러낼 상대가 있다면 절반은 해소 ㅡ단 한명이라도!!!!!
모두 담대한 마음으로 파이팅!!!
감사합니다!
얼마전 뇌파검사를 했는데 벗아웃점수가 85점이였습니다. 나 스스로는 별로 현재의 삶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나 스스로가 나 자신에 들여다 보지 못 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감정 일기를 써 보고 정신건강도 체크하는 일상을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불안이가 패닉일때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요 그런데 불안은 나를 예측하게 해주고 계획하게 해준다는걸 모르고 불안한 나를 늘 미워했어요 만일 그때 내말을 들어줬더라면 늘 생각했던건데 그 이야기를 부모나 남편에게 바랬던거 같아요 내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어야 했는데 말이죠
취약성을 드러내는게
정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인데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라
연달아 듣고 또 듣고 했네요
취약성을 드러내도 위험해지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꾸는데 꼭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도 AI처럼 빨리 진화하면 좋겠네요😅
생각하게 하는 강연!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예전 50대의 나의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나의 힘든점 취약성 모두 노출시키며 서로 위로하고,격려하며 친밀감을 더 많이 느끼며 혼자라는 외로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에는 절대 자기얘기를 하지마라,자기의 속마음을 말할필요가 없다는 류의 시대가 말하는 요지를 쫗으며 넘 외로움을 느낍니다. 깊은마음을 숨키며 친한친구들과도 점점 공감대도 없어지며 굳이 함께할 이유도 점점 없어집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내편을 만난듯 반갑습니다.
얼마전 들었던 감정 쓰레기통 이란 말 이기적인 시대에 참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불안장애..... 우리 사회에서 많이 갖고 있죠 저도 가끔씩 그러한 상황이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후반에도 나오지만 피디님은 참 마음이 단단하신 분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뭔가 머글(?)의 순수한 질문들이 불안과 자책에 취약해진 제 마음을 흔드네요..ㅋㅋㅋ 그런 단단함이 부럽기도 하면서 왠지 보는 동안 기가 좀 빨리는 기분도 들고요ㅋㅋㅋ 저도 내향형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뭘 바라고 적는 댓글은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생각이 많이 들긴했어요 나의감정을 잘 읽고 나아가야한다는생각 드네요 나의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
20대 청년입니다. 전 제 최근까지 감정을 읽어 본 경험이 없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가 없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혹시 모르죠, 무언의 나는 알고 있었을거에요. 그러나 존재하는 나는 그걸 몰라요.
내가 모르니, 그냥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며 이제껏 살아왔네요. 몰라주면 남탓하면 된다는 미련한 생각을 했죠. 그 타인이 다떠나니, 알겠어요. 방법이 잘못됨을요.
최근에 내 감정을 파악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왜 내가 그런 감정이 드는지, 왜 이런 행동과 습관이 나오는지 보고 있어요.
또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타인에게 병을 주는 내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동안 저를 스쳐간 많은 인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교수님 강의가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밤을 자책을 보내는 저와 같은 청년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요. 제가 받았던 위로처럼요.
이 길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이겠지요? 그러길 바라요.
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진행하시는 분이 모신 분의 말을 너무 계속 끊어요 ㅜㅜ
사회가 그렇게 성숙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안주고 그럼 내가 건강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맹점입니다.
사회는 나를 포함한 개인의총합이고 스트레스는 남이 주는게 아닙니다. 남의 의견을 내신념으로 만들어서 나를 괴롭히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취약성을 똑같이 취약한 타인에게 드러내어 긍정적 효과를 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어짜피 다 환자이기 때문이죠. 일단 혼잣말로 드러내세요. 여러번 하면 가벼워지고 취약성이 별거아닌게 되면 내가 건강해지고 그러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사회와 나를 이분법으로 갈라 나는 잘못이없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안하게 됩니다.
나에게 관대하지 못해서 남에게 적대적이 됩니다.
나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해주고 학대하지말고 사랑해주면 제발 욕심버리고 남눈치 안보면 됩니다. 그러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열심히 남보다 낫게 살아야한다는 수천년 이어온 한국인의 집단무의식에서 나올수 있나요? 이걸 먼저 결단해야죠.
불안에 대해 접근하고 현재의 제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대담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회적 변화. 저도 응원합니다. 책 읽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경쟁심하고 학벌 직업 연봉등으로 사람 등급 나누면 절대
그런날은 안올겁니다
사람들이 똑똑하고 많이 배운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부족해도 인간이 서로 돕고 기댈수 있어야 행복한데
지금 시대 인간들은 누가 자기보다
못하면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대놓고는 안해도 뒤에서라도 까내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약점 안잡히려고 자기얘기안하고
숨기고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를 피하고 그래서 지금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거에요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를 할수없으니까 그이면에 스마트폰과
인민재판 여론재판 왕따 사람 인간사냥하는 플랫폼 커뮤니티에
항상 접속할수 있고 그로인해 불안해하고 사람들하고 소통하는걸
점점 포기하는 세대들이 되니까
인간소외현상으로 인해 점점더
우울해지고 불신사회가 된거죠
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잘 알지 못하고 나중에야 짐작하거나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과 대면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피하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일부러 라도 가져 보고, 말이나 글로 표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책 주문했어요 어서 읽고 싶네요❤
십대시절부터 항상 불안을 달고 살았어요. 그러다 20대 중반에는 우울증으로 1-2년간 굉정히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구요. 30대 중반인 지금에는 많이 좋아졌네요. 그럼에도 종종 불안이 올라오는데요. 나교수님의 저서를 읽으며 제 감정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
좀 천천히 가도 되는데,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게 제일입니다. 내 길을 걸어가봐요. 천천히 나만의 시간으로..
의견 감사합니다~ 😊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이고,, 미래에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그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써 매번 극복을 하지 못했었어요. 교수님 강연을 들으면서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싶지만 여전히 불안이 가득해요 20대 중반인데 어떤것도 이룬게 없어요 사회가 내 불안을 드러내도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않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20대는 무엇을 이루는 나이가 아니라고 위로합니다❤
20대는 무엇을 이뤄놓은 나이가 아닙니다.
무엇이 내게 맞고 잘할수있는지, 또는 내게 괜찮은것인지 부딪히며 찾는나이입니다. ㅡ50세가
20대는 배움과 성장 그리고 많은 우여곡절과 실패를 겪으면서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지 뭘 이룰수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걱정말고 불안해마세요 그게 당연한 겁니다 지나가는 50대가 ..^^
ㅠㅠ 따뜻한 답글들에 눈물이 주륵 흘렀어요.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저는 30대 때 늙었다고 생각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의 나이가 최고의 스펙이며 재산임을 몰랐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더불어 좋은 인성을 갖는다면 나이가 몇살이라도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이런사회 살면서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공황장애등 정신질환 한번 안겪은게 더 인간적이지 않은것 감정이 없거나 완벽하다는건데 인간인이상 감정이없거나 완벽할수 없기에
나르시시스트아님 소시오 사이코가 아닌이상 다들 한번이상은 우울불안강박같은것에 시달리는게
당연한것
겉으로 안우는 사람은 속으로 운다더라..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 않는 한국 문화는 바껴야 사회가 더 건강해질것 같다
우리나라도 그런 교육이포함될수있게 노력해요 선생님
네 감사합니다
전자도서는 언제 나오나요?
감사드립니다
도움은 커녕 방해꾼만 있어 그런가...우울증 걸릴 만도한데 안걸림.신기하긴 함.언제까지 이럴진 인간인 이상 알수없지만.기질차이 같음.너무 성격이 심오하고 심각하고 자기에 대해 엄격하면 걸릴 확률 높을거 같음.
취약성을 들어주다 내생활이 힘들어 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
상처받은 치유자 wounded healer 라는 개념이 떠오르네요. 신학 공부하면서 배웠던....
공감 감사합니다
이기적인 인간은
마음이 불량한 인간이며
가장! 이기적인 사람은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다!
마음이 불량한 인간은
삿되기만한 인간이며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공적인 사람이다!
삿되기만한 인간은
시기심으로 세상을 보고
공적인 사람은
공감력으로 세상을 본다!
시기심으로 세상을 보는 인간은
내 안에 주인이 없으며
공감력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내 안에 세상을 품은 커~다란 주인이 있다!
내 안에 주인이 없는 인간은
세상을 따라 흔들리며 불안과 살고
내 안에 주인이 있는 사람은
세상과 더불어 흔들림없이 굳건히 산다!
하여 가장 최고로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라!
댓글 감사해요
저는 너무 살고 싶어요…내힘듦을 들어주는 창구가 없어요.. 올해 11월3일로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요..
매일 불의한 사고를 당해서 그냥 떠나고 싶어요..
힘내세요….
우리 세바시안님을 위해 세바시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세바시안님입니다!!
힘내세요!!! 다 잘될꺼예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읽고싶어요
🙂
^^모두가원하는건아닌데요.
방금그대는어떤삶을?
불안과 우울과 강박은 어린 시절부터 저와 항상 함께하고 있는 존재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상황과 조건에 있을 때에도 그것을 즐길지 몰랐고, 저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정도를 넘는, 그리고 해야하는 일을 데드라인까지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불안/강박이 저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괜찮은 기회를 점차 사라지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출발처에 있었던 듯한 누군가가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 우울함이 안 좋은 습관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럴수록 저 자신을 솔직히 남에게 보여주기가 점차 어려워졌습니다.
교수님 말처럼 트레드밀같은 한국 사회에서 저는 어느 속도로 달려야 할지, 혹은 트레드밀에 정방향이 아닌 살짝 옆으로 달리고 싶어하였기에 제대로 달리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불안과 우울과 강박이 완전히 저와 작별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말처럼, 저 자신의 모습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그리고 적절히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면서 안 좋은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의 연습, 그리고 지금보다 좀 더 내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고 만들며 그런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안에 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 저에게 부정적 악순환에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정도여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그래서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이야기에 지금이라도 좀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제 호흡을 들으며, 무너져내릴 듯 할 때 괜찮은 버팀막이 제 마음과 제 주변에 있음을 기억하며, 제 불안장애가 저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는 방식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Watching from bohol! ❤
제발..
우리나라에서는 남 약점 잡아서 또라이나 무슨 따로 낙인찍어서 집단으로 다구리하면서 우월감 자존감등을 함께 느끼는 병리적 이상심리가 퍼진사회
저도 불안이 높고 가끔은 불안장애라고 느껴질 정도로 일상생활이 힘들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요.
박사님께서 불안의 긍정적인 면도 이야기 해주시고 불안은 실체 없이 느낄 수 있다 해주시니 불안을 다시 이해하게 되엇아요
타인이 또는 사회가 주입한 가치와 관념을 왜 따르며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것부터 생각해봐야 할 듯.
나대는 스타일인데 감사감사 ㅎㅎㅎㅎ
감사해요^^
배우자가 늘 판단하고 판결내리듯 절하시키는 두렵고;;; 헤어지고싶을듯 결국 찢어짐
한국의 최고 학교를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이 권위있게 생각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개인이 자신의 취약성을 책을 통해 고백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 같다. 누구나 몸이 아프듯,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으니 용기내어 얘기해보라고..
책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